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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맹이의 엉뚱함이... 이제는 도를 넘어간다....... 요즘...쪼금씩 뜨개질을 한다 쉬운 목도리에서 숄....꼬맹이 옷까지.... 꼬맹이 옷은 뜨는건 떳는데 연결하는 것이 생각이 안난다 그래서 회사 후배를 불러다 가르쳐달랬다 그랬더니 하는김에 마저 꿰매주러 어제 왔었다 그 후배는 이제 29에 3살짜리 아들하나에 곧 나올 때가 다된 아이하나가 뱃속에 자리하고 있다 근데.......울 꼬맹이 ㅇㅇ 언니?...누나?...이런다 이름은 안 잊어버리는데 이모많은 녀석이 왜 이모라 부르지 않구 언니 는 뭐구 누나는 뭔지........ 그리고 내내 지 특기인 주절주절을 열심히 하더니 낮에 유치원에서 일본 국화를 맞추는걸 했는데 본인이 벚꾳이라고 맞췄단다 당연 선생님이 칭찬을 했을거다 뭐든 칭찬하는 유치원 선생님이시니까 근데........... 울 꼬맹이 왈... 엄마......난 왜 이렇게 똑똑할까? 누굴 닮았을까?..... 이런다....... 울 후배 넘어갔다 그 능청스러움이라니....... 말도 못할 정도로 태연하게 그렇게 말한다 그러니 어린 아이 겠지......켁 울 후배.왈...... 언니두.....아저씨도 과묵하던데 재민인 계속 조잘이네....... 그 얘기를 오늘 랑이한테 했더니 자기랑 나랑 둘다 말이 없으니 하느님께서 말 많은 놈을 주셨나 보다........ 한다... 정말 그런가 보다 우리 닮은 과묵하고 뚝이인 애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면 얼마나 심심할까? 이렇게 특이한 놈을 만나게 해주신 높으신 분에게 감사 드려야 겠다.........ㅎ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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