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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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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그린
(mine574)
음... 그저 끄적끄적 무엇이든, 어떤 얘기든 모두모두 맘 터놓고 끄적끄적 할 수 있는 공간 무슨 얘기든지 편하게 적어내려가는 공간 그저 느낌으로...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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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쓰고 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아이들 방에 보드판을 옵션사항으로 넣어주셨음 좋겠어요~ 살다가 아이들 방에 만들어줄려니 비용이 만만찮아 선뜻 못해주겠더라구요~대량으로 이뿌게 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하고 그림그리고 하도록 꿈의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분홍보드는 분홍공주인 이뿐 우리 딸아이 방에~~ 파랑 보드는 씩씩한 우리 아들방에~ 아이들이 무지 좋아할 것 같아요~ 꼭히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메모판은 어른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거실에서는 온가족의 메모판으로~ 사랑의 전달장으로~주방에서는 엄마의 식단메모용으로~ 장보기 메모용으로~잘만 활용하면 이뿌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강경숙의 로맨틱칠판 http://www.romantic-board.com/ >
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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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된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좀 더 넓고,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내가정을 꾸리고, 꾸미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아파트 보다는 새아파트에 눈길이 가고.. 모델하우스를 기웃기웃.. 온가족이 예쁜집들을 보러 다니게 되었죠... 마침... 신랑도.. 아직어린 아들아이도 모델하우스 순례를 좋아하더라구요~ 남편은.. 주거공간, 투자목적...들로 모델하우스를 바라보고.. 아들아이는 건축가가 꿈이라나요? 축소된 아파트단지 모형보기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런참에... 만난 피오리스트 모집공고가 어찌나 반갑던지... 남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선... 꼭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온가족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피오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내가 미처 보지못한 광고, 기사를 얘기해주고, 활동아이디어와 정보를 얘기해줍니다. 그래서... 우리집에선 나만 피오리스트가 아니라.. 온가족이 피오리스트가 된 것 같아요~ 지난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라도를 다녀왔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속속 마추지는 대주아파트~ 오래된 대주에서부터 새로운 대주까지.... 어찌나 반갑던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달리는 차안이라 못찍은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피오리스트가 아니었으면 그냥 무심히 지나쳤을 대주라는 이름~ 이래서 내가 피오리스트구나... 라는걸 새삼 느껴본 휴가였습니다~ 작은 명함안에 박힌 나의 직함 피오리스트... 기특한 이름.. 그저 주부가 아닌.. 사회인으로서의 소속감.. 책임감을 주는 이름, 피오리스트~ 아파트분양정보, 부동산지식, 인테리어, 조경, 광고, 요즘의 트랜드.. 피오리스트는 다방면에 관심을 갖게 하는 참 알찬 이름입니다. 그 알찬 이름을 지니고 있다보면.. 내 삶이 더 꼭꼭 다져져 주렁주렁 많은 열매를 맺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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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매일아침.. 아이들을 유치원 버스에 태워보내고 나면...우리엄마들의 커피타임이 시작됩니다.우리집 바로 앞에서 유치원 버스가 서다보니, 또.. 우리집이 1층이다 보니...엄마들의 커피타임은 당연스레 우리집에서 가지는 걸로 되어버렸습니다.. 늘~ 한시간... 어떤땐 그 이상도... 모여앉아 커피잔을 앞에 두고 수다의 장을 엽니다...어떤 이들은 그런 시간이 무의미 하다, 시간낭비다 하기도 하지만...나름.. 우리들끼리는 정보도 주고 받고, 스트레스도 풀고 정도 돈독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커피를 내고 자리에 앉아 이야기하다... 누군가 내 핸드폰을 보더니..핸드폰 고리에 주목을 합니다. '이게 뭐지?'가 시작이 되어 피오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홍보물을 보여주고 명함을 보여주고 핸드폰 고리를 돌리고...잠시동안 부산했습니다~명함엔 부러움을~ 핸드폰 고리엔 고마움을~ 피오레 이야기엔 궁금증을 보였습니다. 엄마들 중엔 이미 피오레를 알고 있는 이도 있었지만.. 모르는 이들이 더 많았습니다.모두들 공통된건 아파트 피오레는 몰라도... 정준호가 광고하는 아파트는 알더라는 겁니다. 광고효과, 정말 무시할 수 없는 큰 부분이라는 걸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아줌마들은 아파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아파트의 브랜드도 보고 내구성도 보고, 인테리어도 보고, 동네 분위기도 보고,부동산의 움직임도 보고, 학군도 보고.... 아줌마들은 아파트를 단지 집으로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여러 복합적인 상황을 보고 집으로서의 기능과 다른 부가적인 기능까지 따져가며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다보니....우선은.. 피오레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부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라는~ 안타까운 사실도 새기게 되었구요~물론, 어떤 일이건.. 장,단점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기에..지레 겁먹고 물러서진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 피오리스트들의 할일이 피오레를 더 알리고 피오레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일이기에...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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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피오레는 꽃과 뗄 수 없는, 멀어질 수 없는 아주 가까운 사이인 듯 합니다. 피오레의 의미를 알고 그 뜻을 생각하다 보니...이제... 아파트 피오레 하면 자연이 생각납니다...하늘이 있고 산이 있고 강이 흐르고...꽃이 어우러진 아파트 대주 피오레~ 바람꽃이 있다고 합니다. 웬지 그 이름을 불러보니 바람냄새가 확~ 일어나는 듯 합니다~괜히... 바람꽃 앞에선 눈을 감고 그 소리와 냄새를 느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피오레의 조경속에... 크고 이름난 꽃보다 은은한 향과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진 들꽃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바람꽃 *** 잔설이 채 녹지않은 이른 봄에 언땅을 비집고 올라와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꽃중에 하나가 바람꽃 종류이다.바람꽃은 북방계 식물로서 북반구에 약 90종의 원종이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엔 10여종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대부분이 중북부 이상의 지방에 자라며 한라산에만 자라는 '세바람꽃' 같은 종류도 있다.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이나 계곡 주변에 주로 자라는 바람꽃들은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변산바람꽃 등은 아주 자그마한 키에 약한 바람만 불어도 하늘거리는 연약한 모습으로 이른봄에 꽃을 피우지만 설악산과 고산지대에 피는 바람꽃은 한여름의 양지쪽에서 튼실하고 굵은 줄기에 꽃을 피우기도 한다.또한 바람꽃 종류는 대부분이 흰색의 꽃을 피우지만 회리바람꽃 같은 종류는 연노랑색의 꽃을 피우며 만주바람꽃은 미색의 꽃을 피우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른봄꽃이나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들처럼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너무 일찍 꽃을 피우고 사라지기 때문에 다른 봄꽃들이 한창 필때쯤이면 아쉽게도 이미 꽃이 지고 열매를 맺으며 주로 고산지에 숲속에 자라기 때문에 좀처럼 보기가 쉽지가 않다. 가장 늦게 알려진 변산바람꽃은 변산지방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한때 일본으로 밀반입되어 그쪽에서는 커다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고 한다. ▶ 바람꽃에 관한 전설 ..... 옛날 그리스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APHRODITE(VENUS)는 소아시아 키프로스에서 어린 소년 아도니스의 모습을 본 뒤 그만 한눈에 반해 이 아이를 몰래 지하의 여왕 페르세포네에게 맡겨두었다. 그러나 페르세포네 역시 아도니스를 사모하게 되어 이 아이를 아프로디테에게 돌려주지 않겠다고 우겼다. 두 여신 간의 실랑이는 제우스의 중재에 의해 아도니스가 1년의 1/3은 페르세포네와, 1/3은 아프로디테와, 나머지 1/3은 자기 좋은사람과 함께 있도록 결말이 났으나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를 더 좋아하여 1년의 2/3를 그녀와 함께 지냈다. 그러자 질투에 눈이 먼 페르세포네가 아프로디테의 정부인 아레스에게 이 사실을 일러바쳤고,이에 아레스는 멧돼지를 보내 청년 아도니스를 물어죽게 했다. 그 아도니스가 죽은 자리의 선혈 위에 꽃이피어 났는데 그이름이 '아네모네' 라고한다.'아네모네'는 그리스말로 '바람'을 뜻하는 아네모스(anemos)에서 따온것이다.바람이 불면 피어 올랐다가 다시 바람이 불면 지는 허무한 '바람꽃' 아네모네는 짧았던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의 사랑을 잘 표현해주는 것만같다. * 바람꽃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비밀의 사랑' '덧 없는 사랑' 이며 중동지방 '시리아'의 국화라고 한다 <사진, 바람꽃 이야기 출처 : 정민호의 이땅의 우리꽃입니다>
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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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피오레~ 그 어휘적 의미를 모르는 이들이라도 쉬이 꽃과 연관을 지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랬거든요~피오레, 이탈리아 어로 '꽃'이란 의미를 갖는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그저 단순히 (꽃이)피어나다.. 가 떠오르더라구요~ ^^ '꽃'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건 아름다움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고이 자라나는 난꽃에도, 가시가 있는 장미에도, 열매를 주는 호박꽃에도, 들에 쉬이 자라나는 들꽃에도...모두 자기 나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고 그것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꽃에는 종류가 참 많고 그 모양도, 색도, 향도 정말 다양한가 봅니다.그 이름만으로도 꽃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아파트, 피오레~ 피오레를 사랑하고 자랑해야 하는 피오리스트~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모두 가진 아파트, 그런 아파트를 사랑하는 사람들~ 갑자기 피오리스트가 꽃이 된 듯한, 피오리스트인 내가 아름다워진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자기최면에 한번 빠져봅니다....피오레는 꽃이다. 꽃은 아름답다. 피오레를 사랑하는 나는 아름다운 피오리스트이다~ ^^ 여러사람이 모여 그 생각도, 표현방식도, 행동반경도 틀리겠지만...모두 나름대로... 여러종류의 꽃처럼~ 나름의 아름다움으로 피오레를 지키는 피오리스트이길 바랍니다~ 주제에서 약간 벗어났습니다~ ^^; 꽃사진은 다음에 올릴게요~
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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