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세닥이와함께

우리는 무너져 내린 다리나 백화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버리는 것을 보면서 왜 이런 일이 일어 났는가에 대한 의구심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심지어 그러한 일들이 우리들 서로에 대한 관리 소홀 때문이라면 참으로 분통이 터지는 일입니다. 또한 많은 방송 매체가 그 당시에는 앞을 다투어 보도를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조용해지며,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생각들도 망각을 헤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아무 것도 수정 된 것이 없이 같은 일이 반복 된다면…. 항상 잊지 않고 꾸준히 지켜보며 철저히 원인을 분석하여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행한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구강 내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부모님의 무관심 때문에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참으로 교정 치료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면 우리는 경제적,정신적,육체적, 그리고 시간적인 면에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모든 일에는 어떤 결과에 대한 원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잘 알고 있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치아가 삐뚤어져 외관상 보기에 좋지 못하고 또한 적절히 물리지 않는 원인들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유전

오늘날 게놈 (genome)에 대한 지상의 보도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그때 까지는 먼저 부모님의 얼굴의 형태나 치아들의 배열, 혹은 양가 할아버지나 할머니, 친척들의 모습을 통해서 자녀의 모습을 예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얼굴 형태나 치아 배열이 교정을 요하는 경우라면 미리부터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치아 관리

어린이 치아들은 저작, 발음등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영구치를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해 주고 또한 영구치가 위치 할 자리를 확보해 주는 역할 등을 합니다. 그러므로 유치가 썩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간격을 상실 하지 않도록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썩은 치아가 발견되면 빨리 수복해 주셔야 됩니다.

혹시라도 유치가 너무 썩어 발치했다면 그 자리의 간격이 유지 되도록 간격 유지 장

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시기와 위치에 영구치가 날 수 있도록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 치아를 발치해

주십시오. 유치를 필요이상으로 구강 내에 오래 놓아두어도, 너무 일찍 발치를 해도 덧니가 될 수 있습니다.

기형으로 생긴 치아, 과잉치(정상 치아 숫자 보다 치아가 더 있는 경우)나 선천적 결

손치(정상 치아 숫자 보다 치아가 적은 있는 경우)가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아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지 않은 습관을 없애주세요: 손가락을 빤다든지, 손톱을 물어 뜯는 다든지, 혀를 내

민다든지, 입으로 호흡을 한다든지 하는 습관들은 얼굴의 성장과 치아 배열에 많은 악 영향을 미칩니다.

유치나 또는 턱에 가해진 외상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를 갖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편식을 피하도록 해주세요. 고른 영양 섭취가 좋은 성장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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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치아건강을 말한다?
치아가 지나치게 희면 충치에 걸리기 쉽고 조금은 노란빛을 띤 치아가 오히려 더 건강하다는 말이 나돌았던 때가 있다. 누리끼리한 치아를 가진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치아 색으로 치아 건강을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이가 하얗든 노랗든 그것은 미관상의 문제일 뿐 노란색의 치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충치와 담을 쌓고 지낼 거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치아가 하얀 사람은 입을 활짝 벌리고 웃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이므로 자부심을 느껴도 좋다. 사실 사람의 치아는 어느 정도는 노란빛을 띠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치아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상아질이 황백색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상아질의 겉에는 희고 투명한 법랑질이 1∼2㎜ 두께로 얇게 덮여 있다. 나이가 들수록 법랑질이 닳으면서 상아질의 노란색이 점점 더 뚜렷하게 들여다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아무리 치아관리를 잘 하는 노인이더라도 젊은 사람보다 치아가 노랄 수밖에 없는 원인이 바로 이 사실 때문이다. 먹는 게 치아 색으로 간다 치아가 노란빛이 도는 흰색을 띠는 게 보통이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누렇거나 거무칙칙한 치아 탓에 남들 앞에서 속 시원히 웃지도 못하는 불상사에 부닥칠 수도 있다.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누런빛을 띠는 것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치아 색은 유전에 의해서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른 색을 나타낸다. 이것은 흑단처럼 새까만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도 있고 옥수수 수염처럼 노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도 있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치아의 경우는 남들보다 조금 더 노랗거나 조금 더 하얀 정도의 차이만 날 뿐 유전적인 원인 때문에 보기 흉할 만큼 치아 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선천적인 요인 중에서도 산모의 약물 오용 같은 것은 치료를 요할 만큼 심각한 치아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산모가 임신 말기에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자식의 치아에 얼룩덜룩한 줄이 생기거나 전체적으로 흉측한 색깔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치아변색이 일어나는 것은 선천적인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외상으로 인해 이를 다치면 치아 속에서 흘러나온 피가 상아질에 침투되어 치아를 검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발진티푸스, 콜레라, 급성발진 등의 전신질환에 걸렸을 때, 만 9세 이전의 어린이가 불소가 들어 있는 음료수를 지나치게 많이 마셨을 때에도 치아변색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상의 경우도 치아관리를 잘못해서 치아변색이 일어나는 것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평소에 이닦기를 게을리 하면 법랑질의 표면에 나있는 작은 틈새에 이물질이 끼어서 치아 색을 누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의 색소가 든 음료수를 즐겨 마시거나 담배를 피는 사람은 치아관리에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료: 야후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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