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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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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엄마보다 더 좋더란 말이냐 ? 슬픕니다. 향기는 요즘... 울 아들 엄마보다 컴퓨터가 더 재밌다나네요. 더 좋다네요. 흑흑... 슬퍼라... 밤이 깊었습니다. 큰애는 요즘 컴퓨터에 푸~욱 빠져 삽니다. 컴퓨터랑 노는 세상이 참 재미난가 봅니다. 컴퓨터엔 뮤직 비디오도 있고, 엽기송도 있고, 게임도 있고, 동화도 있고.... 없는게 없나봐요.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점 점 길어집니다. 화장실에 쉬~를 하러 가면서 외치는 한마디! " 엄마 컴퓨터 끄지 마세요? " 어쩌다 동생 재희가 컴퓨터라도 끄면 동생 머리를 때리며 " 너 때문에 컴퓨터 꺼졌잖아." 컴퓨터가 사용하다 마우스가 죽으면 하는말 " 엄마 컴퓨터가 바이러스가 먹어서 안되요." 저 문디 자슥이 4살짜리 맞나요? 귀여분 내 새끼 ! 으메 이쁜 것 ! 요즘 엄마는 건희랑 컴퓨터랑 조금만 놀게 하려고 고민중입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마음에 걸립니다. 엄마 손이 제일 그리운 나이인데... 건희랑 많이 놀아줘야 할텐데... 컴퓨터 보다 엄마랑 노는게 더 재미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줘야 할텐데... 내일부터는 책 읽는 여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요즘 동화책을 읽어준게 언제인지...? 재희는 요즘 아장 아장 걸음마를 시작 하였습니다. 신발을 신겨서 밖으로 나가면 햇님 아래 밝은 미소로 아장 아장 걸어 다닙니다. 그러다 넘어져 있다가 안방처럼 뒹글기도 하고... 그래도 엄마랑 외출하는게 참 좋은가 봅니다. 골목길 어귀에 차가 많아서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동네 한바퀴 외출이 즐거운건... 아장 아장 걷는 모습이 이쁜건 고슴도치 에미이기 때문이겠죠. 건강하게 잘 자라 주어서 고맙고, 엄마 일 한다고 보채지 않고 어린이집 잘 다녀 주는 건희 재희가 대견합니다. 장하다 내 새끼 ! 이쁘다 사랑스런 내 아가들 사랑한데이.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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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님의 아름다운 세상 선물로 받은 생식세트 드려요. 택배비는 착불이구요. 건희 과자값 정도만 주지면 감사 .... 아니 주셔도 좋구요. 관심 있으신분 꼬리 달아 주세요. 한세트 받았는데 울신랑이 두개 정도 맛 보았습니다. 근디 우리집은 생식 아니 먹어봐서 그런지 생식 입에 맞지 않더군요. 생식 먹으시는 분 계시면 꼬리 달아 주세요. - 제일 처음 꼬리 달아 주신 리베님께 생식 세트 드리겠습니다. - 행복을 찾는 샘터 보시고 싶으신분들도 꼬리 달아 주세요 단 한분만요... 선착순입니다. 이것도 손숙님의 아름다운 세상 선물로 받은 건데요. 두권씩 와서 6월, 7월분 두권 드립니다.
바다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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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하였습니다. 헌혈 한 자리엔 붉은 노을이 번집니다. 모기란 놈 참 얄밉기도 하죠. 사랑스런 내 아가 건희, 재희 온몸에 붉은 상처를 남기고 떠난간 얄미운 놈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엄마 품 떨어져서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어린이집에서... 사무실에서 모기에 물려서 알록 달록 미운 상처 훈장으로 달고 오니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잘 견뎌 주는 두녀석이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신발을 신겼습니다. 재희는 어색한지 자꾸만 벗어려 하는데... 바깥에 데려 나가니 신이 났습니다. 바닥에 흙도 만져 보고 아장 아장 걷다가 주저 앉아 버리고... 그래도 처음 만나는 세상이 신이 나는가 봅니다. 열심히 걸음마 연습해서 멋지게 세상을 향해 걸어갈 딸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아직은 힘에 벅차지만 조금씩 적응해 가는 아이들과 무역업무에 조금씩 다가감을 느끼면서 자신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제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살아야지요. 이쁘게... 행복하게... 씩씩하게... 열심히... 잘 살아야지요. 사랑스런 꼬맹이들은 이미 깊은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 버렸지만...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일을 시작하면서 중이염과 기관지염으로 병원에 하루에 한번씩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왜 그렇게 측은하고 애처로운지... 다 엄마탓인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스런 아가들 아픈 내색 안하고 약도 잘 먹어주고 엄마 힘내라 웃어주고 이쁜짓 해주는 내일의 희망인 아이들이 있기에 향기는 오늘도 씩씩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내일은 더 행복할테지요.
바다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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