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살맛나는 우리 가족을 위하여...
http://blog.azoomma.com/bada3599/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바다향기
(bada3599)
사랑하는 내 강아쥐들과 오랫동안...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답고, 더 재미있게... 살맛나게 살자.
카테고리
전체보기
(266)
재희 돌잔치
(6)
내 인생의 필름 한조각
(23)
향기가 있는 편지
(1)
건희야 밥 먹자!
(1)
기본 주제방
(235)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즐겨찾기
낭만 고양이
♡바람과 함께 사...
결혼중에 살아남기...
서랍속 세상
micco™
써니네집
음악과 함께하는 ...
.
푸른잎이 가져다 ...
의미있는 시간들...
샘치골 아지매
당당한 여성으로 ...
다락방 연가
살며 사랑하며~...
사랑과 음악......
감자가 사는 이야...
twinmom & ...
구름 속에 숨어있는...
인생엔 정답이 없...
수련이 머무는 곳...
*:.:*♡ 37r...
물개
어쩌다가...
♡♡『그래서 사랑해...
나를 찾아가는길...
水菊의찻집
나무와 친구하기...
깜찌칸 ♡꼬마♡의...
♡♥~~ 늘 행복하...
samstory.com
40대 후반의 아...
마음의 소리에 귀...
파출소 옆 자판기...
여기맞나...?
블로미와 함께하는...
커피한잔.....
있시유
엄마의 마음이 머...
모든일을 밤톨처럼...
우물안개구리날다~...
세닥이와함께
내 남자 피부의 행...
뼈 사랑 지키미 -...
최근 덧글
오늘 저는 예쁜 양심 하나를 샀습니다.
(엠비피 우유 ) 뼈를 사랑합니다.
(서울우유 mbp)엄마! mbp 우유 사 주세요.
한동안 뜸 했었쥐...
MBP 우유-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독감 비상!
시제사 지내로 갑니다.
TV 문화지대를 보면서...
문학 소녀를 꿈꾸며...
아이들은 내 인생의 거울이다.
today
0
| total
1667
0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세닥이방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세닥이방
덧글
(2)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모든 세상을 깨끗히 양치하고 싶습니다. 닥터세닥으로....
세닥이방
덧글
(1)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거기 누구 없소~ 골목길 접어 접어... 사방 팔방 들러봐도... 아무리 불러 봐도 거기 누구 없소~ 가출을 했습니다. 아니 좀 더 솔직히 말하면 바람이 불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바람이 쐐고 싶어서 거리의 방랑자가 되었습니다. 속상해서 나왔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갈데가 없습니다. 누구 아는 사람 있는지 토끼눈을 뜨고 봐도 날 찾는 이 없고... 외롭고 쓸쓸한 밤 거리의 방랑자는 가을날 떨어지는 낙엽 되어 거리를 헤메였습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일까요? 왜 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저희 집에서 부부동반 계모임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오래된 친구들... 다들 결혼해서 한달에 한번에 와이프랑 친구들이랑 함께 만나는데... 저희 집에서 계모임이 있었죠. 저희 집은 2층집이고, 옥상의 열기를 받아서 여름날 무덥습니다. 어제는 불볕 더위가 극성을 부렸더랬죠. 남편이 말했습니다. 더운데 아무것도 하지 말고 냉면이나 시켜 먹자고... 그말은 저를 배려해서 한 말이었고, 더우니까 집에서 음식을 만들면 열이 나니까 하지 말라는 말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오랜만에 모이는 남편 친구들인데 잘 차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찌찜 만들고, 고추전에... 쑥국에... 잡채에... 사라다, 아구찜까정 푸짐하게 차렸지요. 물론 남편이랑 남편 친구들... 와이프들 잘 먹고 돌아 갔습니다. 물론 남편 말처럼 냉면 사주면 그만이겠지만 남편 친구니까... 제 마음도 남편을 배려해서 그 더운 날씨에 음식 만들고, 아기 둘 보면서.... 계단 청소까정...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 만들었더랬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죠. 무리를 했는데 팔이 저리고, 온 몸이 쑤시고 아프더군요. 겨우 겨우 버티고 있는데 남편이 시누 집에 컴퓨터 설치 해 준다고 시누 집에 간다 하더군요. 그놈 딸려 보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거예요. 저는 아픈데... 울남편 시누집 들렀다가 장모님 집에 갔다 둘러 둘러 집에 왔더군요. 그리곤 또 나가겠다네요. 회사 갔다가 머리 갂으러 간다네요. 와 ~ 속터져... 정말 그러고 싶은지... 아까 시누 집 있을때 마누라 아프니까 파스 사다 달라고 했더니 파스 집에 있는데 찾아 보지도 않고 사 오라고 한다고 화부터 내더군요. 어제 딸랑 남은 한장의 파스 손목에 붙히고 잤더랬는데... 나 참 기가 막혀서... 파스 사왔으면 남편 친구들 밥 해 먹인다고 힘들었는데 어깨도 주물러 주고, 파스도 붙혀주고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지... 근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세상에 나한테 화를 내는거 있죠? 냉면 한그릇 시켜 주면 될것 가지고 괜시리 음식 많이 해서 그다음날 아파 누워서 남편 괴롭힌다고... 이게 뭡니까? 나....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이런 말 듣고 살아도 되는건지... 누구 자존심 세워 주고 싶었고, 잘란 남편 만들어 주려고 남편 친구들 대접한건데... 내 마음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밉상스런 말을 하는 남편... 내 남편 맞어....? 서럽고 눈물이 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제일 크다는 말 맞는 이야기더군요. 사실은 냉면 사줄 돈도 없었습니다. 냉면 시켜 주면 저도 편하고 좋았겠지요. 이런 욕, 저런 욕 안들어도 되고... 그런데... 몇만원이 없는거예요. 냉면 한그릇 4.000원이라면 계모임 어른 8명에 아이들 3명... 그럼 11명인데... 4만원이 넘는 돈을 쓰려니까 아까워서 냉장고 있는 재료 다 뒤지고, 메인 요리 아구찜 할것만 돈 주고 사가지고 왔는데... 내가 얼마나 열과 성의를 다해서 만들고, 다들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했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서글퍼 지니게 내가 왜 사나 싶더라니까요? 그리하여 밖에 나왔습니다. 저녁 8시에.... 먹은거라곤 아침밖엔... 하루종일 누워 낑낑 거리다 설걷이 해 놓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더라구요. 1시간 반을 걸어 다녔습니다. 왜이렇게 서러운지 울다가 걷다가... 걷다가... 울다가... 지치면 아무데나 주져 앉아 울다가... 나 참 헛 살았다 싶은게.... 어디 갈데도 없고 용기 없는 아줌마는 호프집 문 앞만 기웃 거리다 돌아와 버렸습니다. 소주가 먹고 싶었습니다. 취할정도로 많이 마시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겁많고 용기 없는 아줌마는 혼자서 호프집, 생맥주집에 들어갈 용기도 없었고, 문앞에서 갈팡, 질팡 고민만 하다 주머니에 있는 만원이 아까워.... 생맥주 한잔 마실 돈이 아까워 걷다가... 걷다가... 그러다 갈증나.... 사랑에 목말라 콜라 한모금으로 갈증을 넘기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왔더니... 작은 애 재희는 엄마 보고 뭐가 그리 좋은지 엄마 꽁무니만 쫓아 다니고, 설걷이 통에는 남편이랑 건희가 먹은 라면그릇이 그대로 남아 있고... 저는 파리의 연인 보면서 박신양이랑 이동건의 사랑표현에 또 한번 쓰린 가슴 쓰려 내리며 왜 내 남자는 나를 아프게만 하는지.... 한숨만 나왔습니다. 길거리에서 소리 지를 용기도 없었고, 마음 같아선 골탕이나 먹어봐라 어디 숨어서 6시간동안 숨어 있고 싶었는데 찜질방 돈이 아까워 들어 가지도 못하고, 누구 나 소주 한 잔 사줄 아는 사람 없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저 자신이 참 한심하고 불쌍하고...서럽고... 아무나 붙잡고 소주 한잔만 사 주실래요? 말하고 싶은데... 그말이 목구멍을 넘어 입술까정 간질 간질 거렸지만 뚜벅이가 되어 걷다가 반여동 시장까지 걸어 갔습니다. 재송동에서 반여동까정... 멀리도 걸어 갔다 왔네요. 근데 왠수 같은 서방님 .... 밉상 남편 내일이 생일이라고 생각나서 찹쌀 하나 사야 하는데... 옷집에 걸려 있는 옷이 너무 사서 저거 우리 남편 사 입히면 참 좋을텐데.... 주머니에 만원을 만지작 거리다 미워서 찹쌀도 옷집도 무시하고 걸어오는데 왜 그리 아쉽던지...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 미워 죽겠다면서도 지금 앙금이 남아 있지만... 아직도 서럽지만... 이렇게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미역 담가 놓는걸 보면.... 저도 어쩔 수 없는 푼수 같은 여자인가 봅니다. 내일 아침 미역국 끓여 먹여야지요. 그래도 미워도 내 신랑 생일인디... 저녁엔 시부모님 모시고 생일잔치해야겠구요.
바다향기!
덧글
(4)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세닥이방
덧글
(2)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